‘굿윌스토어’에 기증할 물품기부 행사…선한 영향력 확산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장애인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에 기증할 물품을 모으는 ‘착한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한다. 개인과 기업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 중에서 재사용이 사용 가능한 의류, 신발, 생활용품, 인형, 전자기기 등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근로자들의 재정적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
윤경주 제너시스BBQ 그룹 부회장이 그룹의 첫 번째 기부자로 의류·생활용품을 기증했다. 본사 임직원 40여명도 기부에 동참했다.
오는 24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증받아 모인 기증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품은 밀알복지재단의 분류 작업을 거친 후 송파지역의 굿윌스토어 판매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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