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베트남 거점 통한 신규 진출국 파트너 모색 및 브랜드 홍보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롯데GRS는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파트너사 모색 및 시장 조사를 위해 해외 박람회를 적극 활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서 개최된 ASEAN 지역 최대 프랜차이즈 박람회 ‘TFBO 2023’에 참가했다. 40여개국 100개 업체가 참여했다. 아세안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를 위한 관람객 및 바이어들을 상대로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해당 박람회에서 롯데리아의 글로벌 진출 현황 및 홍보 영상‧메뉴들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국내 베스트셀러 메뉴인 불고기버거‧새우버거 등을 모형으로 제작한 실사 메뉴들을 전시해, 동남아 베트남‧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 등 해외 진출국서 운영되고 있는 K-버거를 소개했다.
박람회 참관객을 위해 고객 참여 이벤트 존에서는 롯데리아 굿즈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박람회 기간 총 4일간 약 3000명의 관람객이 롯데리아 부스 채널에 방문했다.
앞서 지난 5월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NRA쇼 박람회에도 참여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해외 박람회 참여를 통해 현지 또는 타국가의 바이어 및 기업 파트너사 모색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롯데리아 브랜드에 관심 있는 대‧중‧소기업 관계자와의 미팅 자리를 갖는 등 해외 사업 진출 방향을 소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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