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자치행정국 소관 현안업무 정례브리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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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치행정국 소관 현안업무 정례브리핑 실시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3.07.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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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읍면동 초도 순방
이일순 자치행정국장이 시정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당진시가 25일 7층 브리핑실에서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에 대해 시정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민선 8기 1년 동안 자치행정국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읍면동 초도 순방을 실시했으며, 지역 리더와의 지역발전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또한 민원인 동행 서비스 및 복합민원 배달서비스 등의 ‘민원 서비스 획기적 개선 및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이뤄냈다.

이와 함께 노후 축사 단지를 탈바꿈해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 제21회 주민자치 박람회 3관왕 달성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공동체 사회 구현’에 힘써왔다.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서문리 범죄예방 디자인, 안심화장실 패키지 사업, 순성의용소방대 청사 건립, 장고항 자 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추진 본격화, 당진시민 자전거 및 PM보험 가입 등을 추진했다.

시는 더 나아가 도시개발, 투자유치 등으로 경제 규모가 커짐에 따라 세정수요를 뒷받침할 만한 국세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당진세무서 승격’을 추진해 총 6개 분야 115개 사업과 시민들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당진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당진의 변천과 역사를 보존할 수 있도록 민간 소재의 당진군 관련 기록물을 수집하는 ‘2023년 당진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도 오는 8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 폭염 및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중이며,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도 오는 8월 21일부터 3박 4일간 실시한다.

특히, 재난 재해 위험에서 시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당진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과 보험의 사각지대를 ‘시민안전사고 위로금’으로 보완하는 ‘시민안전보장제’를 전국 최초로 추진하며 지자체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당진시는 살기 좋은 농촌 공간을 조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촌협약,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어 확보된 재원 등을 통해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농촌다움 회복을 위한 농촌지역 계획적 개발에 나선다.

오는 10월 도입 예정인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정기부과 10종에 대한 세외수입 분야 자동이체 신설, 카카오톡 등을 이용한 실시간 환급신청 시스템 추가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세무 조력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지속적인 노후 장비 교체 등의 애로사항이 발생하는 마을 방송 시스템을 핸드폰으로 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보급해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으로 마을 소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따른 이장교육 등도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이일순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 현장 소통, 실용과 균형이라는 시정 원칙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당진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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