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토프리’ 공법 적용, 유산균 2000억 CFU 함유…브랜드 가치 확대 나서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동원F&B는 덴마크 정통 유산균을 함유한 ‘덴마크 슈퍼바이오틱스’를 앞세워 기능성 발효유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덴마크 슈퍼바이오틱스는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 ‘크리스찬 한센’이 개발한 덴마크산 유산균 5종을 포함해 한 병당 유산균 2000억 CFU를 함유하고 있다. 유당을 100% 제거하는 락토프리(Lactose-free) 공법으로 만들었다.
배변활동 원활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프로바이오틱스 등 기능성 원료가 담겨 있다. 식이섬유 6500mg에 사과맛, 베리믹스맛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앞서 1991년 출시돼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넘어선 국내 대표 발효유 ‘덴마크드링킹 요구르트’를 비롯해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 등 다양한 발효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덴마크 슈퍼바이오틱스를 추가로 출시하고 발효유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진행 중인 ‘#나신선 인증’ 이벤트는 ‘덴마크 유제품 구매 후 제품이나 영수증을 촬영한 후 인증 사진을 이벤트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북유럽 7박 9일 여행권 등을 증정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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