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 강화…플립형 토핑 요거트 시장 정조준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풀무원다논은 토핑 요거트 ‘요거톡’의 브랜드명을 ‘풀무원요거트 요거톡’으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의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요거톡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요거톡은 ‘풀무원요거트’ 내의 개별 제품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풀무원요거트’ 브랜드명 사용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요거트 요거톡은 토핑을 요거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립(flip)형 요거트 제품이다.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8000만개를 돌파했다.
제품은 ‘스타볼’, ‘초코그래놀라’, ‘링&초코볼’, ‘초코필로우&크런치’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10월 출시한 초코필로우&크런치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상위 15개 플립형 요거트 제품(2022년 닐슨 RI 기준)과 비교해 제품 평균 당 함량을 25% 줄였다.
브랜드명이 변경됨에 따라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시인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브랜드명을 인지하기 쉽게 했으며, 각 제품별 맛의 특징을 살린 색상을 활용해 제품 간 차별점을 강조하고자 했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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