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관망관리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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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관망관리 전문성 강화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3.08.05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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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 취득 7명이 담당
아래쪽 왼쪽부터 이상목 수도기획팀장,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 안면순 주무관, 위쪽 왼쪽부터 백동현 주무관, 이정현 주무관, 박진범 주무관
아래쪽 왼쪽부터 이상목 수도기획팀장,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 안면순 주무관, 위쪽 왼쪽부터 백동현 주무관, 이정현 주무관, 박진범 주무관

매일일보 = 김광호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상수도관망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수도법 제21조 제8항에 따르면 상수도관망시설 규모에 따라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청주시의 경우 1일 43만㎥(생활30만㎥, 공업13만㎥) 수돗물을 공급하는 약 3,100km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돼 있어,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2명 이상과 2급 2명 이상, 총 4명 이상을 배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 상반기 해당 자격시험에 응시해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시설과 직원 3명이 1급을 취득하고 나머지 4명이 2급을 취득하는 등 총 7명이 자격 취득에 성공해 의무배치 인원 4명을 웃도는 전문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본부차원의 교육훈련비 지원과, 업무 특성상 빈번한 야간비상근무 등의 여건에도 교육이수 및 평가에 열정적으로 임했기에 가능했다.

강호경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해당 전문지식을 우리시 상수도 관망 개량과 수계전환 및 스마트 블록시스템 유지관리 등에 활용해, 상수도민원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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