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나이, B2B 형태의 다양한 Web3 관련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마브렉스 생태계에 필요한 인프라에 대한 기술 컨설팅과 솔루션 제공
마브렉스 생태계에 필요한 인프라에 대한 기술 컨설팅과 솔루션 제공
매일일보 = 박효길 기자 |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비소나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소나이는 지난해 클레이튼 운영사 크러스트 유니버스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기업으로 기업거래(B2B) 형태의 다양한 웹3 관련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특히, 블록체인 오라클, 블록 익스플로러,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브릿지와 같은 자체 기술력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웹3 인프라 관련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비소나이는 지난해부터 마브렉스 생태계의 대체불가토큰(NFT) 거래를 위한 ‘MBX 마켓플레이스’를 비롯해 MBX의 트랜잭션 확인이 가능한 ‘MBX 익스플로러’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는 등 웹3 인프라 기술력을 기반으로 MBX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토대로 비소나이는 마브렉스 생태계에 필요한 잠재적 인프라에 대한 기술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마브렉스는 지난 6월 27일 MBX 생태계의 토큰 경제시스템 개편 계획을 공개하고 총 10억개의 발행 물량 중 마브렉스에서 사용 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약 6억7000만개의 코인을 전량 소각하는 등 투명성 제고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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