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쿠킹클래스 및 전통놀이, 인근 명소 투어 가이드 등 지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아워홈은 영국 스카우트 대원 500여명을 본사로 초청해 쿠킹클래스, 명소 투어 등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 중 일부는 지난 12일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공식 종료된 이후에도 한국에 남아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통역, 쿠킹클래스, 투어 안내 등을 위해 전담팀을 꾸렸다. 점심시간에 맞춰 아워홈 본사에 도착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메뉴는 K치킨, 떡볶이 등 인기 한식과 피시앤칩스, 초밥 등 글로벌 메뉴는 물론, 할랄식과 비건식까지 메뉴 총 35종으로 마련했다. 셰프들이 스테이크, 초밥, 영화 ‘기생충’ 자장면 등을 직접 조리했다.
K푸드 쿠킹클래스와 인근 로봇박물관 등 투어도 진행했다. K푸드 쿠킹클래스 시간에는 김밥, 포기김치를 만들었다. 아워홈 조리사가 대원들 옆에서 재료와 조리법에 대해 설명하고 대원들이 만든 음식을 함께 맛봤다. 직원들과 함께 윷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즐겼으며 로봇박물관 등 투어에도 직원이 직접 인솔 및 현장 안내에 나섰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 9일 미국, 유럽 스카우트 대원 1000여 명을 본사 및 인근 구내식당으로 초청해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영외 활동 중인 대원 및 관계자를 위한 휴대식 및 할랄, 비건 등 특수식을 제공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