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평통 연천군협의회, 통일안보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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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평통 연천군협의회, 통일안보강연회 개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3.12.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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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가 주관하는 통일안보강연회가 12일 연천 수레울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사진=연천군청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가 주관하는 통일안보강연회가 12일 김규선 군수를 비롯한 기관장, 자문위원,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 레울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연회는 접경지역 연천군이 남북관계 변화에 영향을 받는 특수성의 지역으로 통일 거점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배경과 주민 모두가 남북협력 확대 및 통일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 강화와 함께 북한의 현실을 바로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북한 연예인 출신 백미경 씨를 초청, 북한의 실생활과 주민들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실제 경험 강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백두한라평양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채기창 민주 평통 연천군협의회장은 “강연회를 통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통일에 대한 필요성과 역할 인식을 통해, 올바른 통일의식을 갖고 북한 현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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