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이 지난 8일 서산시 동문동 극동맨션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서산시 동문동 극동맨션아파트 주민 국응복 대표는 “조동식 의원님께서는 서산 시정과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고, 특히 극동맨션아파트의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협조하여 주셨다”며 “그 헌신적 노력에 고마운 뜻을 오래오래 기리고자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감사패에는 “귀하께서는 평소 적극적이고 왕성한 의정 활동으로 서산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관내 모든 주민들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셨고 특히 저의 극동맨선 아파트의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그 고마운 뜻을 오래오래 기리고자 주민일동이 그 뜻을 모아 이 패를 드립니다”는 감사의 글귀가 적혀 있다.
조동식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어 의원으로서 큰 성취감을 갖게 되었고, 당연한 책임을 다했을 뿐인데 감사패을 주셔서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산시 관내 주민들의 요구에 세심하게 귀를 기울여 지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맡은 바 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동식 서산시의원은 8대와 9대 의원으로 선출, 9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 보행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앞장섰으며, 지역의 문화재 복원과 관광도시 건립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무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