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비 소비자 접점 강화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지평주조가 최근 출시한 ‘평생막걸리’의 인기에 힘입어 전국 GS더프레시를 비롯한 유통채널 확대 및 시음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평생막걸리는 지난달 핵심지역 위주의 중대형 슈퍼에 1차 공개된 이후, 소비자들 사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지평주조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평생막걸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유통채널을 늘리게 됐다. 현재 일반 슈퍼 및 GS더프레시, 홈플러스, 킴스클럽, 메가마트에 입점돼 있으며, 향후 판매채널을 더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평생막걸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음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오는 27일까지 킴스클럽 송파점, 홈플러스 잠실점, 인하점, 의정부점 등 전국 16곳에서 평생막걸리를 직접 맛보고 구매도 가능하다.
평생막걸리는 이양주(二釀酒) 공법을 활용해 만든 술로, 발효 과정에서 나온 탄산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가족이 함께 모이는 좋은 자리에서 평생막걸리를 드셔 보실 수 있도록 판매채널 확장과 함께 홈플러스, 킴스클럽 등 추석 전 방문 고객이 많은 대형마트에서 시음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평생막걸리의 맛과 품질을 알아주시는 만큼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평생 함께할 수 있는 막걸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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