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꿈을 향해! 검정고시 대비반, 학교 밖 청소년 학업 복귀를 위해 방향성 제시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107명 중 104명(95.7%)이 2023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해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천안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학력 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과 인터넷 강의와 학습자료, 모의고사 자료를 제공했다.
매일 운영된 검정고시 대비반은 수준별 멘토링 수업을 진행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위해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응원물품과 시험당일 도시락을 지원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도전과 최선을 다해 너무 자랑스럽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에서 포기하지 않고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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