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지켜달라"…거취 언급은 없어
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 "우리 역사는 늘 진퇴를 반복했다"며 "국민을 믿고 굽힘 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체포 동의안 가결 이후 첫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강하게 비판하며 흔들림 없이 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윤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울 정치 집단은 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이 무너지면 검찰 독재 폭압은 더 거세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이같이 전했다. 당 대표직 사퇴 등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전날 본회의에서 표결된 이 대표 체포 동의안에는 재적 의원 298명 중 295명이 투표에 참여, 찬성 149표·반대 136표·무효 4표·기권 6표로 가결됐다. 백현동 개발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을 받는 그는 오는 26일 영장 실질심사를 받게 돼 구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그는 이어 당원들과 지지층을 향해 "촛불로 국정 농단 세력을 몰아내자 검찰 카르텔이 그 틈을 비집고 권력을 차지했다"며 "검사 독재 정권의 폭주와 퇴행을 막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더 개혁적인 민주당, 더 유능한 민주당, 더 민주적인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며 "민주당의 부족함은 민주당의 주인이 돼 채우고 질책하고 고쳐달라"고 말했다. 또 "역사는 반복되면서도 늘 전진했다"며 "결국 국민이 승리했고, 승리할 것이다. 국민을 믿고 굽힘 없이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윤 정부의 전면적인 국정 쇄신과 내각 총 사퇴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31일부터 23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167석 거대 라도민주당의 양심적 인사들의 내부 반란표로 국회체포동의안이 가결되고
일주일뒤 구속영장심사에 침대에 누워나가 재판을 받습니다.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사법방해 재판지연 위증교사 증거인멸 정황이 드러나
영장은 신속하게 발부되어 중대비리의 정점으로 마침내 구속 됩니다.
야비하고 얕은 술수로 야당대표까지는 승승장구하지만 딱 거기까지?
너무나 경박한 주둥아리와 잔대가리로 인하여 스스로 패가망신 자멸합니다.
그로부터 육개월 뒤 구속상태로 기소된 이재명놈은 죄수복입고
탈옥미수범으로 수갑 차고 발목족쇄 채이고 포승줄로 꽁꽁 묶여 법정에 출두하면서
국민들은 오래동안 학수고대하던 즐거운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