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의 북삼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27일 직접 만든 디퓨저 60개를 북삼읍사무소에 기탁 했다. 이날 기탁된 디퓨저는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북삼초등학교 한 학생은 “어려운 이웃들이 좋은 향기를 맡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북삼읍을 위해 고사리 손을 모아 기탁을 해준 북삼초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향기로운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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