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빛깔로 물든 개심사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은 빈정욱씨 금상 수상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6일 ‘제10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공모전에는 총 783점의 관광 사진이 접수됐으며. 시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개심사를 거쳐 총 12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상에는 오색빛깔로 물든 개심사의 풍경을 카메라에 잘 담은 빈정욱(충남) 씨의 `개심사 전경`이, 은상은 조세희(인천) 씨의 `용유대의 위용`과 허용남(충남) 씨의 `세계인이 찾는 해미읍성`이 선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8~10일까 사흘간 121개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며, 11월 9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수상자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상작들을 관광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어느 해보다 참신하고 예술성 높은 작품들이 응모됐다"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서산의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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