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수 은행장은 ‘힘찬 영업, 정도 경영, 알찬 은행’달성을 위해 “올 해는 그 마음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현장으로 달려가 발로 뛰며 실행으로 옮기는데 집중해 달라.”는 뜻을 밝히며 부점장들에게 강한 실행력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고객에 대한 영업력 강화의 일환으로 영업혁신프로그램인 ‘MIP(Marketing Innovation Program)'를 선보일 예정이다. MIP는 은행을 찾아오는 고객들을 응대하는 소극적인 영업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직원이 고객을 찾아가는 영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함께 치러진 2013년 성과평가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하양지점(지점장 박기수), 사상공단영업부(부장 박대면)이 각각 수상했으며, 고객감동상부문 대상에는 경북도청지점(지점장 곽병노)이 선정됐다.
성과평가 금상에는 총 26개 지점이 수상했으며, 세일즈부문 포상인 세일즈 스타에는 성서3단지지점 추정미 행원을 비롯한 11명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