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북부봉사관 최기환 관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시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과 적십자 회비 모금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포천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따뜻한 연말을 맞아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실천에 동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은 1월 31일까지로, 이번에 시에서 기탁한 적십자 특별회비를 비롯해 시민의 정성으로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추후 재난구호, 공공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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