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47억원 2년 연속 큰 성과, 온라인커머스 등 적극적 마케팅으로 매출 극대화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 온라인 쇼핑몰 ‘철원몰’이 2023년 매출액 49억 3천만원으로 강원도 시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2년 연속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매출액 47억 2천만원에 이어 2년 연속 50억원대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 코로나 종료로 온라인 소비심리가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최대 매출을 지켜냈다.
철원몰은 철원 대표 특산품인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물고추냉이, 사과 등 청정 철원 DMZ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은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소비자에게 좀 더 착한 가격에 소개하기 위해 22년 오픈하였으며 소비자 접근성 향상, 통합마케팅 등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강원더몰”과 실시간 연동을 통해 쇼핑몰 운영의 전문성을 높혀왔다.
특히 농민과 소상공인의 철원몰 입점 및 교육 지원을 비롯하여 특판전과 라이브커머스 운영, CS지원 등 관내 중소기업들의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권용길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생산자분들이 노력해주신 결과 큰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농민들을 비롯해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몰은 설맞이 특별 세일 이벤트를 펼쳐 2월 12일까지 최대 30%할인된 가격에 철원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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