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전용 적금 상품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고 연 3.0%p 를 더해 최고 연 5.0% 금리가 적용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10만좌 한도로 출시됐으며 개인고객 누구나 가입(1인당 1계좌)할 수 있다.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이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 시 연 0.5%포인트,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 이상 매월 입금 시 연 0.5%p(최고 연 2.5%p, 최대 5개월 적용)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최초 신규 시 30만원(마이신한포인트1000포인트 이상 포함) 이상 적립하고 오는 3월 22일까지 계좌를 유지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포인트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참여는 ‘신한 슈퍼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18일 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출시에 이어 신한금융그룹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한 슈퍼SOL을 통해 그룹사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슈퍼SOL’은 고객의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신한금융그룹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의 핵심 금융서비스를 전면 배치해 이용의 편리함을 높였다. 출시 이후 보름 만에 200만명이 넘는 고객이 가입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