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컴투스는 오는 25일 미디어 쇼케이스 '더 넥스트 스테이지(The NEXT STAGE)'를 개최하고 올해 자사가 선보일 글로벌 퍼블리싱 게임 3종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각 퍼블리싱 게임의 콘텐츠와 특징, 개발 방향 등을 설명하고 컴투스의 강화된 글로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행사에서 발표되는 퍼블리싱 신작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 총 3종이다.
인공지능(AI) 육성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있으며,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와 수준 높은 원화,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이 강점이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글로벌 요리 게임의 강자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이 접목된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글로벌 누적 300만장 이상 판매된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인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원작 개발사인 폴란드 11비트 스튜디오와 협력해 개발하고 있다. 최근 미국, 영국, 필리핀 지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컴투스의 퍼블리싱 역량과 각 게임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세계 시장을 다각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좌우명 : 충심으로 듣고 진심으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