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공동육아나눔터 8개소에 비치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대교 눈높이 경주지점은 지난 19일 경주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아동도서 600권(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교 눈높이 경주지점은 2022년 공동육아나눔터에 도서 900권을 기탁한 데에 이어 올해도 600권을 기탁해 지역 아동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도서는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8개소(경주시, 북경주, 건천읍, 천북면, 황성동, 동천동, 외동읍, 행복드림)에 전달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정운재 지점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은락 경주시가족센터장은 “지속적으로 공동육아나눔터와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가족센터에서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활성화에 힘쓰고 양질의 프로그램 및 놀이교구 지원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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