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주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등 건강한 성장 지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입학 예정 청소년의 보호자와 강사들이 함께 참석해 첫 발을 내디뎠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 사업이다.
2024년 두빛나래 개강식을 시작으로 북경주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발달에 부합하는 학습지원과 전문체험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북경주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전문 지도자들의 조력을 받아 마음껏 희망을 꿈꾸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경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5일(월~금), 방과후 4시간(오후 4시~오후 8시 20분), 학습지원·전문체험프로그램·특별지원·생활지원과정과 연4회 주말체험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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