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中企, 올해 경제도약 기원
상태바
경기지역 中企, 올해 경제도약 기원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1.30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기중앙회 ‘2024년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앞줄 왼쪽 여덟 번째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열린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앞줄 왼쪽 여덟 번째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열린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경기지역 지자체 및 의회, 국회의원, 정부 및 유관기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고, 지역별로는 지난 16일 충청권(청주), 23일 호남권(전주), 25일 영남권(부산)에 이어 마지막으로 30일 경기권(수원)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지역 신년인사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시을) △박광온 의원(경기 수원시정)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시병) △김영진 의원(경기 수원시병), 정부에서는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등도 자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갑진년 중소기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타북 행사를 갖고,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을 기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부가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 현장이 원하는 경제정책을 펼쳐 기업인들이 다시 뛸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은 미래세대와 함께 더 넓어진 경제영토에서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