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누적 충전 회원수 226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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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누적 충전 회원수 226만 돌파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4.02.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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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시 10% 기본 할인… 지류형 대비 편리
BC카드 CI. 사진=BC카드 제공
BC카드 CI. 사진=BC카드 제공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KT와 함께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BC카드는 지난 2022년 8월 출시 이후 올해 1월 기준 만 1년반 만에 누적 충전 회원 수가 226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기존 지류형과 달리 ‘온누리상품권’ 앱에 자신이 평소 쓰던 신용 또는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필요한 금액만큼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BC카드 뿐만 아니라 신한카드‧국민카드‧현대카드 등 본인이 소유한 신용 및 체크카드 모두 등록 및 충전할 수 있다.

특히 개인 뿐만 아니라 법인에게도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충전 시 기본 제공되는 10% 즉시할인 혜택 또한 기존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대비 부각되는 점이다. 아울러 오는 6월까지 전통시장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상향된 소득공제율을 적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카드 이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상반기 간 기존 40%에서 8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BC카드는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앱 내 ‘마이태그’를 통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혜택이 극대화되는 4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두 중복 참여 가능하며, 각 이벤트 조건 충족 후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10만원 이상 사용 시 최대 7만원 할인·적립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기본 할인과 BC카드 이벤트를 통해 최대 52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도합 96만원 상당의 세액 환급 및 할인 효과를 보는 셈이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자신이 평소 쓰던 카드라는 익숙한 방법으로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라며 “KT,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에 앞장서며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 경감과 영세중소상공인 매출 확대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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