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의 통장들이 수당 모아 마련한 성금 3백만 원 기부…주위에 귀감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서대문구 남가좌1동은 최근 통장협의회가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상묵 남가좌1동 통장협의회장은 “22명의 통장들이 수당을 조금씩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동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난숙 남가좌1동장은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좌1동 통장들은 복지순찰대로 매주 수요일 주거취약지역 순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최일선 인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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