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설 연휴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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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연휴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4.02.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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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기간 공영주차장 개방, 비상 진료 체계 유지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청 전경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수립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교통재난 △쓰레기처리 △민원 처리 △상하수도 △의료보건 지원 등을 위해 160명이 명절 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당진 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관내 6개 공영주차장을 무상 개방한다.

또한 명절 음식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비상 수거팀을 운영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명절 기간 시청 본청에서는 유기한 민원서류 제출이 가능하고, 명절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현황은 당진시청, 당진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해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사항은 대책반별로 사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며 “주민 생활불편민원 접수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것은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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