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인재육성재단 1천500만원, 서성장학재단 300만원 장학금 전달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서산새마을금고는 7일 오전 서산시 동문2동에 위치한 서산새마을금고 본점3층 대회의실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서산새마을금고 임원 및 대의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고발전에 공이 많은 회원·직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서산 지역의 유능한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있는 서산인재육성재단에 1천500만원을 서성장학재단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에서의 안정적인 재원관리를 통해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전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김호종 이사장은 “각종 어려운 경제상황하에서도 34,926명의 회원과 6,310억원의 자산을 조성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랑과 믿음을 보내주신 회원여러분과 전임직원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년에도 회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며 정직하게 금고를 운영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산새마을금고 2023년도 출자금에 대한 배당률은 4.5%로 확정했으며, 제47차 정기총회 부의안건으로 2023년도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안), 2024년도 예산 계획(안) 승인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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