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10kg 433포(1300만원 상당) 기탁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주농협은 지난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농촌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0kg 433포(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주농협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농촌의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를 기탁했다.
최준식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들의 온정의 손길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함을 전하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본받아 경주시도 기부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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