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동마을, 설맞이 관람환경 정비
상태바
경주시 양동마을, 설맞이 관람환경 정비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2.08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시 문화유산과에서 8일 설맞이 양동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양동마을 운영위원회 및 경주시 문화유산과 역사마을관리팀 등 30여 명이 참여해 8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역사마을’인 양동마을 전 구역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양동마을 내 소하천과 주요 관람노선, 공공시설물 주변을 중심으로 설날 연휴 동안 양동마을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람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양동마을 운영위원회는 “설 연휴를 맞이해 양동마을을 방문하는 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대표해 봉사하는 운영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옛 문화유산과 깨끗한 자연이 공존하는 전통마을의 유지관리 및 정비에 더욱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양동마을은 오는 정월대보름에도 줄다리기를 비롯한 풍물놀이, 지신밟기, 소원지 달기, 달집태우기 등 경주시민과 양동마을을 찾는 관람객의 안녕을 기념하는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