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이마트는 12일 케냐와 인도네시아 커피를 ‘반값 커피’의 5번째, 6번째 상품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브라질·콜롬비아·에티오피·하와이에 이어 케냐와 인도네시아까지 포함돼 주요 커피 산지를 있는 ‘반값 커피 벨트’를 완성했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기존에 선보인 반값 원두커피는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한 해 동안만 모두 20만개가 판매돼 이마트 원두커피 매출의 30%를 책임졌다.
이태경 이마트 가공식품 담당 상무는 “이번에 케냐와 인도네시아 원두커피를 판매해 4개 대륙의 6개 브랜드를 운영하게 됐다”며 “이마트만의 반값 커피 벨트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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