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4 성건지구 도새재생 전문가 및 FGI 현안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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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4 성건지구 도새재생 전문가 및 FGI 현안 포럼 개최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2.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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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건1지구 지역특화재생사업 공모 추진 위한 비전과 과제 도출
경주시는 지난 22일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제1회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및 FGI 현안 포럼을 개최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지난 22일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제1회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및 FGI 현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성건1지구 지역특화재생산업 공모를 추진하기 위한 컨셉과 과제를 도출할 목적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1회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로 지역상권 전문가이자 엠아이전략연구소 김용한대표가 ‘지역상권법 제정에 따른 지역특화 상권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진락 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좌장으로 권종욱 영남대 교수, 상권육성전문가 하명정 대표, 민대식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을 지정토론자로 성건지구 지역특화도시재생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

또 참석자들은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도 함께 응원했다.

시는 전문가 포럼 이후 오는 4월 중 주민공청회 및 토론회를 거쳐 2024년 성건지구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실현 가능한 특화재생과제를 도출해 성건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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