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 전점에서 ‘웨딩 페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에 결혼을 앞두고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을 고려해 행사기간을 정했다고 롯데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 부부들을 위해 준보석, 가전·가구, 주방·식기, 남성 예복,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또한 상품군·브랜드별로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23일까지 잠실점에서 ‘남성 예복 페어’를 개최하고 ‘캠브리지’, ‘마에스트로’, ‘로가디스’ 등 총 4개의 정장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평촌점에서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많은 커플들이 결혼하는 5월을 앞두고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웨딩 페어’를 열고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신혼부부들이 부담을 덜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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