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이 단월면 소리산권역, 양동면 시가지 등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군은 단월면 소리산권역 종합정비사업에 오는 2016년까지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로컬푸드 체험장, 폐교 리모델링, 복지회관 신설, 생태공원 등을 조성해 농촌마을의 소득기반과 지속가능한 생활터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군은 양동면 소재지 종합개발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어린이집을 준공했으며 현재 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 경관정비 사업 등은 실시설계용역 중이다.다목적 광장 정비를 비롯한 안내간판, 석곡천 경관정비 등은 2015년까지 사업을 완료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양서면은 도시계획도로 소로 1~4호 직선화사업을 통해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국수체육공원 조성사업과 개군면은 다목적회관 건립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및 생활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종국 건설과장은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 추진으로 기존 지역주민의 삶의 만족도와 질 향상과 더불어 농촌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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