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연합, 정은혜 등 최고위 구성…사무총장 정을호
상태바
더불어민주연합, 정은혜 등 최고위 구성…사무총장 정을호
  • 염재인 기자
  • 승인 2024.03.07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지도부 구성 완료…공관위, 최고위가 겸임
11일까지 비례 후보 접수…14일 후보자 확정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왼쪽부터), 백승아 공동대표가 지난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맞잡은 손을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왼쪽부터), 백승아 공동대표가 지난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맞잡은 손을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염재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7일 최고위원회 구성과 사무총장 임명을 완료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고위원회에서 겸임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윤영덕·백승아 공동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5명, 사무총장을 임명하며 지도부 구성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고위원에는 공동대표인 민주당 출신 윤영덕 의원과 민주당 총선 영입 인재인 백승아 전 교사, 김영문 전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 정은혜 전 의원, 김성용 사단법인 기본사회 부이사장, 김다은 진보당 부대변인, 방용승 전북평화회의 상임대표 등 8명이 임명됐다. 

사무총장은 정을호 더불어민주연합 창당준비위원장이 맡는다.

공관위는 이날 구성된 최고위가 겸임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오는 11일까지 각 정당과 단체로부터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이후 14일 심사를 마친 뒤 최종 후보자와 순번을 확정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