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임·어업경영체 경영주 대상 농어민수당 지급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모바일 신청 가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모바일 신청 가능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2024년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가 오는 15일 마감된다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농어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모바일 앱신청 모두 가능하다.
모바일 신청은 전년도 농업(임업)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해 경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 앱에서 도민증을 발급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은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2022년 12월 31일부터 계속해서 경북도내에 주소(거소)를 두고 같은 날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다만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최근5년 간 2019~현재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마감후 자격 검증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각 30만원씩 경주페이로 수당이 지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금년도 농어민수당 신청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어업인은 15일까지 반드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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