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접수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내달 1일까지 뽑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제과제빵 업계의 가루쌀 활용 활성화와 소비 저변을 늘리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가루쌀을 활용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생산 및 판매를 원하는 전국 제과제빵 전문업체다. 대중들이 즐겨 찾는 지역 베이커리 명소, 동네 상권의 제과점, 제과제빵 메뉴를 선보이는 카페나 프랜차이즈 등 모두 신청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총 30개다.
최종 선정은 제출한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사업수행 능력 △참여 의지 △사업 효과성 등에 대해 1차 서류평가, 2차 면접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 제과제빵 업체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내면 된다.
aT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가루쌀을 원료로 새로운 메뉴 개발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전폭적으로 지원 받을 좋은 기회”라며, “올해 제과제빵 분야에서 가루쌀이 새로운 소비 바람을 일으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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