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두드림봉사단과 지역 장애인, 특별한 봄나들이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LG경북협의회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 6일 경남 합천에서 “LG와 함께하는 산바라기 산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경남 합천 가야산 소리길 일대(약 5.1km)를 LG두드림봉사단원들과 지역 장애인 총 60여명이 참여하여 함께 걸으며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 이후 첫 대상자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하여 봉사참여자도 대상자도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여러가지 지원과 봉사를 아낌없이 해주는 LG경북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LG경북협의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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