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동작·서초·송파 등 '초박빙 12곳' 투표 호소···"이제는 백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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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동작·서초·송파 등 '초박빙 12곳' 투표 호소···"이제는 백병전"
  • 이설아 기자
  • 승인 2024.04.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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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선거 참여 독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입구에서 류삼영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입구에서 류삼영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초박빙 지역 12곳을 지목하며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초박빙! 지인을 찾아주십시오"라며 △중·성동을(박성준 후보) △용산(강태웅 후보) △양천갑(황희 후보) △영등포을(김민석 후보) △동작을(류삼영 후보) △서초을(홍익표 후보) △강남을(강창희 후보) △송파갑(조재희 후보) △송파을(송기호 후보) △송파병(남인순 후보) △광진을(고민정 후보) △동대문갑(안규백 후보) 등을 소개했다.

그는 "전국 곳곳 접전"이라며 "투표하면 이긴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백병전이다.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의 선거구다.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 모든 분께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출근길 인사를 했다. 이어 서울 동작을 류삼영 후보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영등포을 김민석 후보, 종로 곽상언 후보, 중구성동을 박성준 후보, 서대문갑 김동아 후보, 양천갑 황희 후보, 인천 동미추홀을 남영희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진행한다. 그리고 다시 인천 계양구에서 거리 인사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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