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대표적인 애향단체 안맥회는 지난 7일 북경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안맥회는 1989년 설립된 이래 30여 년간 연탄봉사, 환경정화 활동, 기부금 전달 등 각종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욱 회장은 “회원과 일심동체가 돼 읍민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보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맥회 회장님과 회원께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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