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협력업체들과 함께 2일 부산 벡스코(BEXCO) 전시장에서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증 물품은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2014 봄맞이 상품전시회’에서 선보인 상품들로 구성됐다.
기탁된 물품은 부산 지역 10개 푸드마켓과 푸드뱅크를 통해 독거노인·결식아동·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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