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S-파트너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이번달부터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S-파트너스’ 행사에서 선발된 △여성 신발 브랜드 ‘마스뮤즈’ △가방 브랜드 ‘유니온오브제’ △남성 브랜드 ‘세컨무브’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레스에딤’·‘슬로그’ 등 5개 브랜드를 강남점·경기점·인천점 등에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협력회사 입점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시장 반응을 점검한 후 내년 정식 입점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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