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동대문구는 직원 동호회 활동사진전을 3일부터 5일간 구청 지하1층 구내식당 앞에서 개최한다.
직원 동호회 활동 사진전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개최하는데 상반기에는 걷기사랑 기타&우크렐레 당구 마라톤 바다루어 밸리댄스 볼링 산악회 스키 야구 오카리나 탁구 등 12개 동호회가 참가한다.
현재 동대문구청 공무원 중에 20개 동호회에 가입된 인원은 전체 직원의 67%인 846명(중복가입 260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월 1회 이상 정기모임 이외도 공식대회와 자매도시 친선경기에도 참가하고 있다.
또 기타&우크렐레 오카리나 밸리댄스 축구 볼링, 걷기사랑 동호회 등 6개 동호회는 직원 나눔빛 봉사단에 가입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37만 구민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직원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다”며 “직원들이 화합하는 분위기에서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이번 동호회 활동 사진전을 계기로 동호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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