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패션 브랜드(PB)와 유통 채널 적극 활용 방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알파 쇼핑이 4050 여성 패션 앱 퀸잇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자체 패션 브랜드(PB)와 유통 채널을 활용해 패션 트렌드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4050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KT알파 쇼핑에서 홈쇼핑 최초로 퀸잇의 패션PB ‘플리츠31’ 단독 판매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플리츠31’은 퀸잇이 지난해 4월 론칭한 단독 브랜드로 고품질의 플리츠 의류를 전문으로 만든다.
이달말 방송되는 수정샵에서 △그라데이션 블라우스+스카프 세트 △체형커버 와이드 플리츠 팬츠 2종 △진주 스터드 플리츠 원피스 자켓 △플리츠 볼륨 스커트를 할인가에 내놓는다.
KT알파 관계자는 “4050 여성들의 일상을 바꿔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는 퀸잇의 서비스 방향이 KT알파 쇼핑과 일치해 손잡게 됐다”라며, “패션 트렌드 제안은 물론 4050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는 채널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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