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습관 댓글 게재 시 추첨 거쳐 카스 0.0 증정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오비맥주가 ‘지구의 날’을 기해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전개된다. ‘불필요한 콘센트 뽑기’, ‘커피 마실 때 텀블러 사용’ 등 일상과 업무 속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나만의 작은 습관을 댓글로 공유하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 가운데 10명에게 추첨을 거쳐 오비맥주의 대표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한 박스(24캔)를 제공한다.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과 행동,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탄소저감 생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SNS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임직원을 대상 업무 속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도 연다. 맥주 생산, 운영 등 전 부문에서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임직원 투표를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하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이고 극복을 위해선 우리 모두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라며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방법을 확대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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