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지난 4월 22일 T1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12월까지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이하 T1)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스파이어와 T1의 인연은 T1이 우승을 거머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 후원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내달 1일부터 개최되는 국제대회부터 인스파이어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게 되는 것과 더불어, 팀이 보유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전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및 T1 팬들에게 인스파이어를 소개하게 된다.
T1은 전세계 e스포츠 역사에서 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명문 팀으로, 한국 리그를 대표하는 T1 LCK 팀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2023년에 개최된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에서 이미 T1 팀을 후원했다. 이 대회에서 T1은 전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초 4회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마이클 젠슨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인스파이어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포함해 WTT 챔피언스 인천 공식 베뉴 파트너, 인천유나이티드 후원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포함한 활동으로 인스파이어를 접하는 고객분들께 영감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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