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오는 9일 서울캠퍼스 민주광장에서 1학기 외국인 학생 축제(ISF)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ISF는 올해 21주년을 맞았다. 고려대 교환학생교류회(KUBA)가 주축이 돼 열린다. 해당 축제는 외국인 학생들이 각 지역 문화를 체험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교환학생교류회는 참여 지역별 홍보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간 글로벌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전통의상 착용 및 전통무용 관람, 고유 게임 참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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