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854억원 전분기 대비 1.2%↑
차기작 ‘붉은사막’ 본격 마케팅 돌입
차기작 ‘붉은사막’ 본격 마케팅 돌입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펄어비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854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2%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1분기 검은사막은 ‘길드 리그’, ‘장미 전쟁’ 프리시즌 등 PvP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의 성장 니즈를 자극하며, MMORPG 본연의 재미를 이끌어 냈다. 이브는 온라인 기반의 FPS ‘이브 뱅가드’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하며 코어 유저를 중심으로 리텐션을 확인했다. GDC 2024에도 참석해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Project Awakening’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대규모 테스트 소식을 알렸다.
펄어비스는 2분기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이브 IP를 활용한 신작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차기작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유저가 게임을 체험하고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신규 IP 성공을 위한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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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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