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40주년 맞이 영상·웹드라마 제작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SK텔레콤(SKT)은 통신에서 인공지능(AI)까지 이어진 지난 40년의 변천사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 2종(캠페인 영상·웹드라마)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SKT 의 40년 유산과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비전을 담은 디지털 캠페인 영상 '올웨이즈 아이 러브 유(Always I Love You)'를 이날 게재한다.
부모와 자녀, 그리고 자녀가 다시 부모가 되는 과정 속에서 통신·AI 등 시대를 관통해온 SKT의 기술이 어떻게 '연결'의 가치를 전하고 지켜왔는지 보여준다.
통신에서 AI까지의 변화상을 유쾌하게 보여주는 타임슬립 웹드라마 '뷁투더 2004'도 본격 론칭한다.
최근 인기 콘텐츠의 주요 소재로 대세몰이 중인 '회귀물' 형식을 활용해 30대 주인공 '진상'이 20년 전인 2004년 중학생 시절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진상'이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AI 개인비서 '에이닷' 등 SKT의 상품·서비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주인공 '진상'역에는 배우 이상진이 출연한다. '뷁투더 2004'는 오는 17일 첫 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계획이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Comm담당(부사장)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통신부터 AI까지 SKT의 역사를 전하는 디지털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을 활용, SKT 기술이 갖는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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