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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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수상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5.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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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40억원이 증가한 4353억원 징수해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
김성학 경주부시장을 포함한 세정과 직원이 지난 14일 경북도청에서 수상 후 이철우 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을 포함한 세정과 직원이 지난 14일 경북도청에서 수상 후 이철우 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주시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실적, 세수확충 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4개 세부 항목을 지표로 지난해 세정업무 전반을 심사했다.

경주시는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철저한 세원관리와 공정하고 정확한 과세로 지난 2022년 대비 140억 원이 증가한 4353억 원을 징수해 자주재원 확충에도 기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과 세정운영에 최선을 다한 직원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정 선진화와 보다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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