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부춘기자]인하대(총장 박춘배)는 17일 전국 대학 최초로 모든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영구적인 전자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복지서비스 개선 일환으로 모든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들에게 대용량 전자메일 서비스를 제공해 학업과 연구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인하대는 또한 학생들이 스마트 IT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사 관련 모바일 서비스 제공과 구성원들 간 원활한 유비쿼터스 소통을 위한 독자적인 메신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대학에서 제공하는 대용량 메일 주소([email protected])를 영구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김유성 인하대 정보통신처장은 “이 서비스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는 인하대의 전통이 지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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